노인보청기 지원금 신청 총정리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속도가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난청 인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점점 일반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 의한 지원 제도나 시설물 확충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청각장애인들이 고가의 보청기를 자비로 구매하거나, 해외직구를 통해 저렴하게 구해야만 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일정한 조건을 갖추면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청각장애인들이 보청기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나라에서 보청기 지원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보청기 지원금에 대한 신청방법, 지원자격, 그리고 보청기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보청기를 보다 쉽게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목차

 

1. 노인 보청기 지원금에 대해

 

2. 보청기 지원 자격에 대해

 

3.노인 보청기 지원금 혜택에 대해

 

4.노인 보청기 지원 급여 대상자 세부 인정 기준

 

5.보청기의 종류

- 귀걸이형 (BTE)

- 오픈형 (RIC)

- 갑개형 (ITE)

- 귓속형 (ITC)

- 소형 귓속형 (IIC)

- 고막형 (CIC)

 

 7. 보청기 가격에 대한 안내

- 각각의 보청기 모델의 가격 정보 

 

 

1.노인 보청기 지원금에 대해

보청기 정부 지원금은 난청인의 보청기 보급률을 높이고자 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여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의 목적은 난청인이 보청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난청인의 생활품질을 향상시키려는 것입니다.

 

2020년 7월 1일부터 적용된 보조기기 보험 급여 개정안에 따라, 이전에는 단일 지급되었던 보청기 정부 지원금이 제품 급여와 적합관리급여로 분리되어 지급됩니다. 이는 보청기의 구입비용뿐만 아니라, 보청기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비용까지 지원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반영한 것입니다.

 

분리되어 지급되더라도 전체 지급액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즉, 건강보험 일반가입자인 경우에는 최대 117만 9천원, 건강보험 가입자 중 차상위 계층인 경우에는 최대 131만원, 의료급여법의 적용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도 최대 131만원까지 지급됩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보청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이 보청기를 쉽게 구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보청기 지원 자격에 대해

과거에는 보청기 급여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장애등급이 필요했습니다. 장애등급제란 팔, 다리, 관절, 시각, 청각 등 의학적 상태에 따라 1~6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였으며, 이 제도는 2019년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현재의 보청기 급여비 지원 시스템에서는 등록 장애인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전 1~3급)'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4~6급)'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 분류는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등의 감면·할인 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다면 5년에 한 번씩 한 개의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이는 청각장애인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보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한 개의 보청기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됩니다. 이는 보청기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청각장애가 생기더라도 보청기 급여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노인들의 청력 보호를 위한 중요한 지원 방안입니다.

 

노인 보청기 지원금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주민센터나 의료기관 등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기관들은 관련 법률 및 제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 방안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3.노인 보청기 지원금 혜택에 대해

- 의료급여가입자 중 기초 생활 수급자는 보청기 구입비용 최대 131만원(100%지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차상위 계층 역시 보청기 구입비용 최대 131만원(100% 지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 일반 가입자에게는 보청기 구입비용의 90%에 해당하는 최대 117만 9천원이 지원됩니다.

 

보청기를 구입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1단계. 청각 장애인 등록 절차

-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장애진단 의뢰서 양식을 발급받습니다. (다운로드 가능) - 청각장애 진단 검사 장비가 갖추어진 이비인후과에서 순음(PTA) 및 어음(WRS) 청력검사 3회, 청성뇌간유발반응검사(ABR) 1회를 실시합니다.

- 검사 결과지와 청각장애진단서를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등록심사 과정을 거쳐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단계. 보청기 급여비용 청구 절차

- 보조기기급여 지급청구서 1부.(시행규칙 [별지 제21호서식]) 다운로드 - 보조기기 처방전 1부.(시행규칙 [별지 제22호의3서식]) 다운로드 (* 처방전 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 구입한 보조기기만 급여가능) - 보조기기 검수확인서 1부.(시행규칙 [별지 제23호서식]) 다운로드 - 요양기관 또는 보조기기 제조․수입․판매 업소에서 발행한 세금계산서 또는 신용카드․현금카드 전표 1부. (* 신용 현금카드 전표는 거래명세서 포함) - 바코드를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기기 사진 1부

- 보청기 구매 표준계약서 1부. 다운로드

 

4.노인 보청기 지원 급여 대상자 세부 인정 기준

- 청각장애인의 경우

- 편측 : 청각장애인(청력장애에 한함)으로 보청기 사용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판단한 경우 - 양측 : 편측 급여대상에 해당하는 자 중 다음 각 목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람 - 가.19세 미만의 청각장애인

- 나.양측 80dB 미만의 난청환자

- 다.양측 어음명료도가 50%이상

- 라.양측 순음청력역치 차이가 15dB이하

- 마.양측 어음명료도 차이가 20%이하

보청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판단한 경우에는 보청기 적용(편측,양측) 제외됩니다.

 

보청기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에 등록된 업체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 보청기는 공단에 등록된 업소에서 구입하셔야 보조기기 급여비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 공단에 등록된 업소는 폐업 등의 사유로 수시로 탈퇴될 수 있으므로, 장애인보조기기 판매 또는 구입하시기 전에 해당 제품의 등록 유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취급품목은 공단 등록대상 보조기기 품목에 한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보조기기 업소에서는 취급품목 이외 보조기기를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 보조기기 판매업소는 보조기기 급여비 지원을 받으려는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판매하는 경우 공단에 등록된 제품에 한하여 판매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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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보청기의 종류

보청기는 청력을 개선하거나 보조하는데 사용되는 장치입니다. 그 중에서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귀걸이형 (BTE)**: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타입입니다. 이 보청기는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출력으로 다양한 청력 손실 범위에 적합합니다. 귀에 걸치는 형태이므로 편리하게 착용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오픈형 (RIC)**: 이 보청기는 작고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며, 조절이 용이하기 때문에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리시버가 외이도 내부에 깊게 장착되어 있어 강하고 선명한 음질을 제공합니다. 크기가 귀걸이형 보청기보다 약 절반 정도로 작습니다.

 

3. **갑개형 (ITE)**: 이 보청기는 아동이나 노인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착용이 편안하며, 귀의 외부에 맞춰서 몰드를 만들어 귀의 바깥쪽 부분에 착용합니다. 이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입니다.

4. **귓속형 (ITC)**: 이 보청기는 외이도형보다 외관상 보다 작게 보입니다. 귓속 채널 부분에 몰드를 만들어 외관상 보다 작게 보입니다. 이로 인해 보청기가 더욱 눈에 띄지 않게 되며, 사용자의 편의를 증가시킵니다.

 

5. **소형 귓속형 (IIC)**: 이 보청기는 작은 플라스틱선만이 외부로 보여집니다. 청력손실 정도가 경도난청부터 중도난청까지 모두 착용 가능합니다.

 

6. **고막형 (CIC)**: 이 보청기는 귓속 깊이 자리잡고 있어 외관상 전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외관상 눈에 띄지 않아 학생 및 직장인 사용시 만족도가 높습니다. 청력손실 정도가 경도난청부터 심도난청까지 모두 착용 가능합니다.

 

각 보청기의 종류는 사용자의 특정한 필요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청력 손실의 정도와 생활 스타일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청기 가격

국가	보청기사 및 모델명	보청기 가격
일본	기오네트 HB-26P	142,900원
한국	딜라이트(주) Delight-82	340,000원
한국	대한 보청(주) STAGE ISG273-V	600,000원
덴마크	오티콘 코리아(주) Get, BTE P 13 ST	750,000원
독일	지멘스 Intuis DIR	1,000,000원
스위스	포낙 코리아(주) Baseo Q15-SP	1,500,000원
미국	스타키 코리아(주) Starkey Ignite 20 Power Plus	1,620,000원